삶의 파편들
현재 온라인은 교보 영풍 알라딘 인터파크
오프라인매장은 교보 영풍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다음주 주말부터는 반디도 아마 들어갈것 같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ㅠㅠ..
요즘 책을 팔러 다니면서 이 시장에 대한 엄청난 회의감에 사로잡혀있다.
책의 판매라는 게 글의 경쟁이 아닌 돈의 경쟁이라는 생각이 너무 커져서..
돈을벌기위해 인간이 사회에 갖다 바쳐야 하는 것이 노동력이 아닌
양심이라는 것이 너무 마음 아프다. 나는 그럼 돈안벌고 양심 안 팔래.
아빠는 내 이름을 강으로 지어줬다.
그 말은 언젠가는 내가 바다가 된다는 말이겠지.
여기는 아마 기수역. 내가 바다를 만나는 곳인가보다.
사람들 사는 게 존나 짠 내 나는 거 보니..
이 소금기 가득한 바다에서 내 농도를 지켜내는 게 얼마나 이상주의적 행동인지를 안다.
그래도 나는 이 바다의 염도를 조금이라도 낮추고 싶다.
이대로 가다간 여긴 사해가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