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말차라떼 한잔을 위해서
엄마와 나는 말차를 개어내는 방식이 다르다.
그래서 오늘은 서로의 방식으로 말차라떼를 한잔씩 만들어보았다.
나의 라떼는 거칠지만 차의 맛이 도드라졌고, 엄마의 라떼는 마시기 좋은 부드러운 말차 우유 같았다. 들어가는 차의 양은 같다.
서로의 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돌려가며 마신 끝에, 우리는 각자의 방법을 유지해보기로 했다.
정답이 없는 것 같아서.
PS. 아침부터 하루 종일 사부작 거리며 이것저것 하는데 눈에 보이는 건 없다. 일을 하다 보니 차값이 비싼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