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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hnsucht May 27. 2022

British Arts | Intro

Great Britain 방구석 예술 탐험의 시작

하루에 사계절이 공존하는 변덕스러운 날씨 하면 바로 생각나는 곳 영국 |
머물다간 그 자리 가장 가까이 느끼고 보았던 United Kingdom and LONDON
발길 따라 멈춘 시선에 마주한 추억에 담은 런던 날씨

날씨에 따라 흔적과 시선이 머무는 발걸음은

One day four season!! 이 실감 나는 날씨에도

추억이 되는 여운을 많이도 남겼다.


계절마다 자연이 수놓은 풍경 속에

하늘과 바람

싱그러운 나무

새들의 노랫소리

다람쥐 오리 백조 사슴과도 친구가 된다.

주택가에서 흔히 보게 되는 여우 마저도, 담장을 넘어 다니기까지 한다. 자연 속에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날씨와 어우러져 계절마다 앙상블을 이룬다.

다양한 인종(人種)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속에서 즐기는 미술감상과 버스킹에서 눈과 귀를 호강하며 발길 닿는 대로 그 흔적 따라 추억 여행을 떠난다.


창밖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를 전주 삼아~계절 따라 흐르는 바람결 따라


터벅터벅
흥얼흥얼
찰칵찰칵


햇살이 내리쬐고 구름이 흘러가는 발길이 머무는 곳


천상병 시인의 ‘귀천(歸天)'에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하는 것처럼~ 소풍 같은 나그네 인생길,  

여행(旅行)은 그 자체만으로도 삶의 또 다른 터닝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하고 다시 돌아오게 될 집이 있음이 축복이어라. 그 여정이 때로는 힘들고 어려워도 새롭게 모험하며 개척하며 또는 누군가 다녀갔을 그 길을 나도 걸으며 묵묵히 여전히 배워나가고 있다. 머물다가 흔적 아래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며 추억의 소풍 어디 한번 다녀와 볼까? 그리고 떠나보자!


일상에서 머물렀고 추억의 흔적을 남겨주었던 St. James Church, Surrey, UK 저 벤치도 누군가의 Memorial로 남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영국에 베이스캠프를 두고 활동했고,
지금도 여전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든 예술가들에 대한 발자취
그들이 영국에 남긴 아름다운 추억의
흔적은 여전히 향기롭다.


헨델, 멘델스존, 엘가, 퍼셀 그리고 지난 2018년까지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상임 지휘를 하였던 사이먼 래틀경, 뮤지컬 하면 생각나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 비틀스, 얼마 전 인기를 끌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그룹 퀸, 최근 영국에서 떠오르는 클래식 아이돌 첼리스트 세쿠 카네 메이슨 까지.. 영국 £20 파운드 화폐의 주인공이 된 윌리엄 터너, 그리고 존 에버렛 밀레이와 영국에서 태어나고 프랑스에서 활동한 알프레드 시슬레 , 팝 아트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사진가인 데이비드 호크니 같은 화가들


윌리엄 셰익스피어, 찰스 디킨스, C.S. 루이스와 J.R.R. 톨킨스 제인 오스틴, 버지니아, 셜록홈스의 아서 코난 도일, 아가스 크리스티 해리포터의 J.K. 롤링처럼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까지 etc.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역사, 발레, 뮤지컬, 영화, 문학에 이르기까지 영국을 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만나는 시간들이, 평범했던 일상의 회복을 되찾아가는 지금의 모든 순간들이 눈부시게 축복이 되는 순간을 글로 만나는 기록을 남겨보련다. 어느 날 그때 그들과 마주하게 될 시간여행이 기대된다.



세상을 배우는 지혜를 찾고자 떠나는 안목(眼目)과 견문(見聞)을 넓히며 영국으로 가는 여정 속 시선과 발길이 머무는 곳 따라 만나는 그 시작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하는 삶과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飛上

할 수 있기를, 하얗게 파랗게 구름 캔버스에
형형색색 알록달록 골목골목 누비며, 흩뿌리는 꽃향기 따라 거닐어 소중하게  간직하며 기억하고 싶은 곳! 또다시 가보고 싶을 그곳!


일상의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멜로디 되어
내 인생에 노래가 되리!
추억으로
경험으로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Let’s GO!!

예술(藝術) : 미적(美的)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 활동

예술이라는 한자에서 ‘예(藝)’에는 본디 ‘심는다(種·樹)’는 뜻이 있으며, 따라서 그것은 ‘기능(機能)’ ‘기술(技術)’을 의미한다.

’는 인간적 결실을 얻기 위하여 필요한 기초 교양의 씨를 뿌리고 인격의 꽃을 피우는 수단으로 여겼던 만큼 거기에는 인격도야의 의의도 있다.

그리고 ‘(術)’은 본디 ‘나라 안의 길[邑中道]’을 의미하며, 이 ‘길[道·途]’은 어떤 곤란한 과제를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행 방도(實行方途)로서 역시 ‘기술’을 의미하는 말이다.

예술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테크네(technē), 라틴어 아르스(ars), 영어 아트(art), 독일어 쿤스트(Kunst), 프랑스어 아르(art) 등도 일반적으로 일정한 과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숙련된 능력 또는 활동으로서의 ‘기술’을 의미하였던 말로서, 오늘날 미적(美的) 의미에서의 예술이라는 뜻과 함께 ‘수공(手工)’ 또는 ‘효용적 기술’의 의미를 포괄한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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