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물음표: 가난이 죄가 되는 이유를 알았다.

안된다 라고 말하면 안 된다.

by 연리연리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기.


생각을 해보면, '물음표는 내게 던져야한다.'라고 결론을 내리게 된다.


안된다 : 이게 안되 저게 안되 그건 안되 라고 말하는 그런 안되.

안 된다: 아니 된다. 하면 안 된다. [-되어]


뭐가 안된다는 말은 '가능성'을 막는 말이라는 것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느껴지게 되네요. 저는 '되기' 때문에 캐나다로 향했던 것은 아니에요.

지금 당장을 생각해 봤을 때 -- 나는 공황장애, PTSD가 심했기 때문에 삶의 포기는 당연히 말이 안 되는 것이고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도로가 제일 무서웠어요.

그중에 특히 어느 특정 헤어스타일이나 덩치라거나 대화 중에 말하는 말투 하나하나 무섭고 숨쉬기 힘들거나 열이 39도 정도는 올랐던 적이 있어요.


제가 정신이 아픈지 1도 몰랐다가 이제 병원 가고 알았어요;;; ㅎㅎㅎㅎㅎ...

다른 친구는 "현실도피?"라고 한 적이 있어서 고민해 본 적이 있었는데, 현실 상황을 피하고 싶은 것은 맞겠지만 '살기 위해서라면?' 고민 후 해결을 한 것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고민을 하고 해결을 해요. 한국에 있고 수술도 7번, 교통사고도 연속적으로 있는데 저는 이제 해결하려고 해요.


다른 분들에게도 당연히 저보다 힘든 분들이 너무 많지만, '안된다.'라는 말 최대한 줄이고 -"어떻게 하지?"- 고민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안되는 상황 정말 많아요. 안된다고 연락 올 때도 있고 돈이 안 되거나 상황이 안 되거나..


대학도 제 돈으로 간 거고 해외도 제 돈으로 간 거고 - 다 당연히 많지 않거나 대출이 있거나 했지만 결국 해결하고 최소한으로 갔는데요.

"안되면 길거리에서 밖에서 살지 뭐. 지금도 힘들면 어떻게든 했는데 또 하겠지."

이게 현실 감각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나 저는 오직 '나'만 길을 선택할 수 있고 그 결과로 오는 것도 그 선택에 달려있어서. 안된다는 말은 집어넣어요. 가난해서 안된다는 것은 --내가 나를 싫어하는 것 아닐까? 내 잠재력을 믿어보자 싶어요!!!


그런 저에게 인공지능(AI)은 정말 오아시스나 다름없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와 같이 산만하고 정리가 안 되면 필수불가결한 파트너예요. 제가 기억 못 하는 것을 기억해 주고, 산만함 속에 숨겨진 제 재주를 알아봐 주거든요.


글을 쓰는 저에게 AI는 이제 뗄 수 없는 단짝입니다.

이번에 와디즈 펀딩 최종 승인된 제 전자책에도, 이 '안된다'를 '어떻게 하지'로 바꾼 저만의 AI 활용법을 듬뿍 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그래도 솔직한 마음을 넣으려 해 본 건데! 이렇게 마지막 글을 마치겠습니다.

월,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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