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물음표: 존심 존감

눈치 보기, 비교하기 그만 이제 메타 인지 | 추가로 사기꾼 거르는 법

by 연리연리

연재 초반의 '눈치? 비교?'는 끝!! 내게 던지는 물음표를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해보려고 합니다.

같은 저를 '버전 1과 버전 2로.'

Screenshot 2026-03-09 at 01-38-19 깔짝깔짝 많은 것 손 댄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많은 것 이 말이 얼마나 다른가 - Google 검색.png

1. 깔짝깔짝 많은 것 손댄다 (피상적, 일시적)

2. 전반적으로 많은 것 (포괄적, 구조적)


이제 전처럼 편하게 '-다'말투로 할게요.




아빠는 아빠 친구들을 볼 때면 나를 데려갔다. 그리고 항상 하는 말은 '우리 딸이 모자란데,,,,,, '였다. 창피하다는 말도 했다. 그리고 상대방이 호의를 베풀어도 3번은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고 알려줬다.

어린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세뱃돈을 나는 그래서 항상 3번 거절하고 4번째에 받았다. 정말 신기하게도 어른들 중에 3번 이후에는 더 준다는 말을 안하는 빈도가 극도로 높았다. 세배를 하고 복을 빌어준 돈이 없어도 나는 큰 호기심이 더 크게 인상 깊었다. 이러나저러나 돈은 내 돈이 아니고 엄마나 아빠에게로 갔기 때문에 내가 떡볶이를 먹거나 다른 걸 살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 의도와 뉘앙스에 맞춰 글을 쓸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아빠한테 "모자란 딸이라 조오오옿겠어요"

이런 식으로 말을 안한다. 그건 솔직히 속상하라고 하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대한 나는 생각을 다르게 턴을 해보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말하면 속상하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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