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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Nov 15. 2017

0. 서문 (일 잘하는 방법)

한 권으로 끝내는 OJT

“주변에 좀 괜찮은 사람 없어요?”

약 15년 간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그리고 했던 말 중에 하나입니다.

‘괜찮은’이라는 범위가 넓고 불명확한 단어를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명확한 바람을 표현하고 있는 말, 즉 ‘일 잘 하는’ 이란 뜻이고, 이런 조건을 갖춘 사람을 소개해달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평소의 태도, 말, 행동, 업무 스킬 등의 종합 산출물인데 이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일까요? 하지만 실제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분명히 일을 잘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경험하게 되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일 잘하는 사람과 함께 성과를 내고 싶은 니즈를 갖는 것이고요. (일 잘 하는 사람에게 일이 몰리는 등, 조직에 따라 이에 대한 부작용도 있긴 합니다)


지금부터 얘기하려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것입니다.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성과를 잘 내는 선후배 동료 분들, 그리고 고객사의 고성과자 분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를 보고 듣고 함께 경험한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따라서 필자가 직접적-간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했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그런 좋은 노하우를 알려주시거나 피드백을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세부 주제는 업무 명확화, 자료 수집, 정보 분석, 해결방안 도출, 보고서 작성으로 구성했는데, ‘해결방안 도출’은 -스킬에 가까운 다른 주제와는 다르게- 통찰력의 범주에 있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주제를 통해 눈치를 챘겠지만 일단 사무직을 가정하고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일부 내용들은 외부에서 일하는 분들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로봇, IOT 등 여러 가지 신기술이 우리의 삶 그리고 직업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주변에 좀 괜찮은 기계(또는 로봇) 없어요?” 의 시대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습니다. 당장 오늘, 이번 주, 이번 달에 해야 하는 일들을 잘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스킬을 체득하는 것 또한 중요하고, 또 조직 생활에 도움되리라 확신합니다.

 

- 한 권으로 끝내는 OJT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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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수들이 활용하는 업무스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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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수들이 활용하는 업무스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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