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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May 11. 2020

후배사원이 저보다 나이 많으면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MS       회사에서 일하는 데 있어서 나이보다는 연차나 업무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나이가 많든 적든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극적으로 물어보며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회사 밖에서 만나는 경우에는 그냥 저를 동생처럼 대해달라고 부탁을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조금 더 친해지면서 업무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JY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평등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후배사원이 저보다 나이가 많다고 괜히 의식하고 배려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상대방도 지나친 존중, 배려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요. 그 분의 성장을 위해서도 나이를 고려하여 배려하는 것보다 솔직하고 정확한 피드백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이에 따라 다르게 대하지 않고 후배사원 모두 평등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고 봐요.


EH       후배사원이 나이가 많은 건 회사 생활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나이보다 직책이 더 중요하죠. 만약 후배 사원과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 차이 난다면, 어려울 수 있겠네요.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문제 삼을 건 없다고 봅니다. 제 친한 친구 한 명이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서로 존댓말을 하지만 퇴근하고는 형∙동생처럼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처럼 친해지면 회사에서는 서로 존대를 하지만 밖에서는 형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네요.


JC        상호 존중이 중요하고, 서로 존댓말을 하며 지내는 것이 가장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회사 밖에서 처음 만났다면 나이가 더 많다고 반말을 하지 않았을텐데, 굳이 조금 더 친한 사이라고 연장자가 어린 사람에게 반말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물론 관계가 지속되고 속 싶은 대화도 나눌 수 있고 서로 반말이 편하면 이를 막을 필요도 없고요. 중요한 것은 양쪽 모두 ‘무엇이 편하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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