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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Jun 11. 2020

어떤 여행을 선호하나요? (휴식, 관광 등)

MS       저는 하루 일정을 꽉 채우는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여행을 자주 가지 못하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곳들은 꼭 가려고 하지만, 무리하게 시간에 쫓겨 다니는 것은 선호하지 않아요. 마음이 급해지면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도 힘들고, 일정을 소화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여행으로 정말 가고 싶은 곳들을 정해서 가는 편이고, 그 지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여유를 즐기는 여행을 좋아해요. 


JY         여행은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휴식을 위한 여행을 선호하고 그 중에서도 식도락 여행을 좋아해요. 저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곧 힐링이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주로 여행을 가면 그 지역 또는 해당 국가에 대표 요리, 제철 특산물 등을 먹으면서 힐링하는 것 같아요.


EH        저는 관광보다 휴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여행을 혼자가는 편이에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한 곳을 걷고, 눈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 밥 먹고, 풍경 좋은 장소에서 하염없이 멍 때리고... 이런 특별하지 않은 여행을 가요. 이렇게 즐기면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 같아요.


JC         새로운 것이나 곳을 구경하는 것과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것을 보며 상상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어느 곳이든 박물관, 미술관, 시장, 사진에서 본 멋진 풍경이 있는 곳을 선호해요. 최근에 가고 싶은 곳은 태백산맥 문학관인데 거리가 멀어서 좀처럼 기회가 안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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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만들어내는 업무 기본기, '한 권으로 끝내는 O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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