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읽기는 ‘무엇을 읽어야 할지’와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선 무엇을 읽을지 요약하자면 좋은 책[1]을 읽어야 합니다.
좋은 책은 훌륭한 ‘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훌륭한 내용은 저자, 출판사, 추천사 등을 살펴보며 가늠할 수 있고 목차, 본문 중 일부 내용을 확인하면서 내가 흥미를 갖고 읽을만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좋은 구성은 다시 한 번 목차를 세밀하게 읽어보면서 전체 틀을 상상하는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상위 목차와 세부 목차가 구조화된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 궁금했던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본문은 읽기 편한 글씨체, 크기, 배치인지 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책의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구성이 좋지 않으면 독서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는 학교나 학원 선생님이 내용을 잘 알고 있고 처음 보는 문제를 잘 풀 수 있어도 학생에게 핵심을 잘 전달하지 못하면 듣는 입장에서 답답한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좋은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면 그 후에 할 일은 동일 저자가 쓴 다른 책, 동일 출판사에서 시리즈로 출간된 다른 책, 동일 책을 선택한 독자들이 추가 선택한 다른 책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관련 도서들을 찾아 읽는 것이 안목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1] 연구 논문, 아티클 등도 포함되어 있으나 대표적으로 책을 언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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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1395207
https://www.learningandgrowth.co.kr/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