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와 장미

[The Book Selene #11: by Editor Brand J]

by 마마튤립

새로 옮긴 회사의 출근길이 4개월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길과 건물들이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고,
그렇기에 출근길을 걸으면서 보는 풍경은
매일 매일 다르지 않게 느껴졌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그 풍경에 변화가 생겼다.

내가 보는 풍경의 배경으로만 존재하던 나무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우고 나니,
그냥 나무가 아니라 벚꽃나무임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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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벚꽃길이었구나’

벚꽃 나무임을 알게 되고,
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걷다 보니
익숙한 출근길이
또 다르고 새롭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브랜드도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전하여,
그 이상으로 다가온 브랜드다.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새롭게 탄생시킨 ‘프레쉬 (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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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는 91년 미국 보스턴의
레브 글레이즈먼 (Lev Glazman)과
알리나 로잇버그(Alina Roytberg) 부부에 의해서 창립된
감각적인 뷰티 브랜드다.

뷰티와 향에 관심이 많았던 부부는
본인들이 사용하고 싶은 내추럴 성분에
자연 조향을 더한 비누를 만들게 된 것이
‘프레쉬(fresh)’의 시작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브랜드이지만
프레쉬는 하나의 국가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세계 각 지역의 과거부터 지금까지
잘 보존된 헤리티지 원료를 찾는다.

그리고, 단순히 원료를 제품으로 가공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원료와 수확과 활용 방식에 가치를 더한
뷰티 리츄얼(beauty ritual)’을 전하는 브랜드다.

리추얼(Ritual)은 보통 종교에서의 의례, 절차
또는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을 의미하는 단어다.
그래서, 리추얼이라는 단어에는 신성함과 엄격함의 분위기가 있다.

프레쉬의 ‘뷰티 리추얼’은
원료를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제품을 사용하는 순간까지의
모든 과정 속에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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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티 (Black Tea) 이야기
“차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리츄얼입니다.
중국에서는 수천년 전 부터 차를 재배하며
뷰티 리츄얼과 하나의 문화예술로 유지해왔습니다.

이러한 차의 매력은,
역시 차에 관한 오랜 전통을 가진
러시아에 뿌리를 둔 저희 부부에게
더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레브 글레이즈먼&알리나 로잇버그, 프레쉬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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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차)를 활용한 화장품은 많지만,
프레쉬처럼 차와 차를 수확한 지역의 헤리티지,
그리고 이를 활용한 전통 민방을 이야기 한 브랜드는 없다.

지역에 국한하지 않는 최상의 원료를 찾고,
그 지역의 헤리티지를 존중하며
그것에 프레쉬만의 감각과 기술을 더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단순한 제품 그 이상이 된다.
그리고 그것을 그들은 헤리티지를 뷰티로 전환시킨
‘뷰티 리추얼’이라고 부른다.



아름다움 그 자체를 상징하는 꽃, ‘장미(ROSE)’

프레쉬는 자연 그대로의 원료에 가치를 더하여
아름다움의 리추얼을 완성시키는 브랜드다.

프레쉬가 가진 자연의 원료 중 장미(로즈)라인은
대표적인 꽃 라인으로서
이번 브랜드와 함께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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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보기만 해도 아름답고, 그 향기도 아름답죠.
장미는 이러한 모든 아름다운 혜택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자연의 경이로움'이라고 부릅니다.”

—레브 글레이즈먼, 프레쉬 공동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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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프레쉬 뿐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헤리티지로
대표적인 뷰티 브랜드에서도
그들만의 스토리를 담아 주요한 원료로 선정된다.

또한, 실제로 장미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천연 항산화제로써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을 갖고있다.

프레쉬는 장미의 도시라 불리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수확하던 방식을 존중하며,
그 재료에 프레쉬만의 기술과 가치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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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장미가 갖는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프레쉬만의 ‘뷰티 리추얼’로서 전달한다.


늘 익숙한 출근길에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계절의 변화'와
있는 그대로의 가치를
그들만의 뷰티 리추얼로 변화시키는 '프레쉬'

모두 나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는 것들이다.



[ Flower X Culture ]

Selene Editor. Brand J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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