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Aesop)과 셀레네(Selene)

[ The Book Selene # 44 : by Brand J]

by 마마튤립

‘Selene(셀레네)’브랜드를 처음 만들어갈 때쯤
가장 많이 이야기 나누었던 브랜드가 이솝(Aesop)이었다.

오늘은 미루고 미뤄왔던 이솝 브랜드를 이야기하고 싶다.

지성을 갖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솝(Aesop)


image.png?type=w1


이솝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키워드로 표현하면
세심함, 지성(인텔리전트)이다.

제품에서 보이는 세심한 원칙들,
겉으로 보여진 아름다움을 넘어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지성적인 아름다움. 그 자체로 채워진 브랜드.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매력을 느끼고,
때로는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으로도 다가온다.

이솝이 추구하는 지성적 아름다움을 위해, 고집스럽지만 멋진 활동을 몇 가지 소개한다.

1. 더 렛저 (the-ledger)
이솝의 먼슬리 뉴스레터다. 그렇지만 보통 브랜드가 발행하는 뉴스레터 라기에는 철학적이기도 하고, 다양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매우 깊이 있는 매거진을 읽는 기분이다. 영화, 건축, 예술, 음악,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매 월, 한 가지 주제를 다룬다.
예술과 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은 결국, 사람과 삶에 대한 관심이다. 이런 활동들은 브랜드와 브랜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생각거리를 제공하며 성장의 자양분이 되어준다.


image.png?type=w1


2. A-Z 시티 가이드
이솝 브랜드는 한 지역성을 강조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전 세계 도시들의 문화들을 연구하고 매력을 알리는 활동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각지에 퍼져 있는 이솝의 스탭이 사랑하는 도시 스팟을 모아 A-Z로 정리하여 페이퍼백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솝의 기원이 되는 호주의 멜버른을 시작으로 베를린, 샌프란시스코, 홍콩, 도쿄 등이 만들어졌고, 여기에는 이솝의 기준으로 고른 갤러리, 뮤지엄, 카페, 음식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서울도 발행되어 공개되었다. 이솝 브랜드의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솝의 멋진 언니가 추천하는 도시 여행을 따라가고 싶을 것이다.


image.png?type=w1


3. 영감을 주는 문장들
이솝의 매장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영감을 주는 인용구/명언들이 있다. 꽤나 다양한 범위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명언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한 언어들은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때로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생각을 더 크게 보여준다.


image.png?type=w1



화장품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품고 매력을 전달하는 이솝,
그리고 우리의 브랜드 셀레네 (Selene).

온전히 나를 위해서 시간을 쓰고 공간을 채우고, 또 소비를 할 때
그 안에서 셀레네는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또 어떻게 기억되게 할 수 있을까?
아마도 계속되는 고민이겠지만,
셀레네가 추구하는 가치들로, 꽃 그 이상의 것을 전달할 수 있기를.

이솝의 브랜드 철학 페이지에 소개된 문장으로 마무리!

‘The merit of originality is not novelty; it is sincerity.’
Thomas Carlyle

독창성의 고유한 가치는 참신함이 아닌, 결국 진정성이다
-토머스 칼라인(영국, 비평가/역사가)-




[Flower X Culture ]

Selene Editor. Brand J

2018.11.23


더 북 셀레네는 매주 금요일에 발행되며, 여러 명의 에디터와 함께합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라탄(Rattan)이 등나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