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당산나무 평상 위
용히, 구름멍 때리는데 폰 울린다. 꽃잎이다.
2p (이분할 프레임)
용히(시골삼우실 칼라톤)
꽃잎(삼우실 회색톤/얼굴색 없음)
3p
용히는 정감가는 것들을 떠올린다.
옆에는 용히멍 때리는 아리가 살포시 앉았고
당산나무는 용히를 내려다보고 있고(9화 8p 활용)
집앞에서 내다보는 바다는 늘 근사하고(5화 10p 활용)
마을 사람들은 다감한데(3화 6p 활용/빌런 정배는 빼고)
4p (삼우실톤)
회사 점심시간. 밥상머리에 앉은 꽃잎과 일만
둘 다 눈가에 눈물이 그득
5p (시골삼우실 칼라톤)
6p (얼마 후)
마을버스에서 내리는 꽃잎과 일만
별하마을 정거장이다
용히와 감격의 상봉을 하고
7p
아리도 용히도 평온해 보이는 얼굴
8p
용히네 집 건너다 보는 점례
왁자지껄한 셋을 바라보며 빙그레
9p
점례, 슬그머니 용히집에 들어서고
용히 일만 꽃잎은 벌떡 일어나 공손히 인사하는데
10p
웬 손녀딸?
여기가 용히 고향이었나 싶어 꽃잎과 일만은 어리둥절한데
용히 얼굴엔 그저 다감한 미소 번진다.
<인스타툰> 시골삼우실 보러가기:) @3woos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