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사랑하는 삶. 사랑받는 삶, 그러나 내가 더 많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우리 가족,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내가 멀리했던 ‘평범‘한 삶이 그토록 아름다운 것을 알게 되었다.

평범한 ‘내‘가 있기까지 수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야 나는 아침저녁을 사랑하는 남편과 과족과 같이 함께 한다는 게 그려진다.

그리고 나를 통해 우리 가족이 힘을 얻고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남자친구에게 많은 걸 못해줘도 언젠가 정말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건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드는 생각이겠지만, 우리 같은 사람이 많아지면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거라 믿는다. 그렇게 따뜻한 가정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내가 먼저 그렇게 되어 우리 가족을 넘어서 많은 이들을 따뜻하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