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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위대함의 적

2018. 02. 06

by 김박사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Good is the enemy of Great"


- Jim Collins (저술가, 컨설턴트)



내가 가장 존경하는 교수님이

가장 좋아하는 경구로 꼽으신 문장이다.


이 말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우리가 위대함을 추구할 때,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바로 그 자신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이다.


적당한 규모에서 만족하고,

적당한 수준에서 만족하고자 하면,

위대함은 얻어지지 않는다.


그러한 위대함을 추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우리 버스가 어느 곳을 향할 것인지에 앞서 생각할 문제는,

우리 버스에 누구를 태울 것인가이다.


누가 탈 것인가가 결정되면,

누가 내릴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Talent'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한다.


'조직의 목표와 목적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개인, 혹은 그룹'

(Avedon& Scholes, 2010)


또, 진정한 Talent Management란 이렇게 정의될 수 있다.


“적합한 기술을 가진 적합한 사람을,

필요한 자리에,

적절한 시점에 배치하는 것.”


"Getting the right people

with the right skills

in the right job

at the right time."


위대함을 추구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 갈 것인가.


지금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생각하자.


collins.jpg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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