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RD 초보, 이론과 실천

깃털보다 가벼운 이야기의 시작

by 김박사

HRD 관련 업무를 하면서 느낀다.


- 이론은 굉장히 중요하다

- 그런데 너무 이론만 강조하지 말자

- 이론이 중요한 만큼, 실천도 중요하다

- 실천하면서 생각하면 그것이 곧 공부요, 이론이다


HRD 업무를 하고 있는데, 공부를 하고 싶은가?

아니면

HRD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업무를 하고 싶은가?


Swanson(2008)에 의한 HRD의 정의를 살펴보자.

(진짜 깃털처럼 가벼워야 하니까, 정말 간단하게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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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란, 개인, 그룹, 조직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문성을 개발하고 발휘하도록 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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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에 관심이 있고,

아직 잘 모르는 분들에게만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실은 인적자원개발에 대해 나도 잘 모른다.

그래서 더 살펴봐야 하겠다.


HRD의 정의, 영역, 역할에 대해 조금씩만 더 살펴보자.


지금 덮지 마라.

도망가지 마라.

가볍게 끝난다.


HRD의 정의


- Organized learning experiences provided by employers

고용인에게 제공되는 조직화된 학습경험

- Within a specified period of time

특정한 기간 내에 이루어지는 교육활동

- To bring about the possibility of performance improvement and/or personalgrowth

수행 향상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가능성을 가져오기 위한 활동


활동영역


- Training 훈련

- Education 교육

- Development 개발


HRD의 역할


- Learning Specialist 학습 전문가

- Manager of HRD HRD 관리자

- Consultant 컨설턴트


생각해 보자.

우리는 뭐가 하고 싶고, 뭐가 되고 싶으며, 어떻게 배우고 싶은가?


나는 더 알고 싶다.


그렇다면,

HRD를 공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까?

에이~ 그렇지 않다.


나눠 보면 크게는 몇 가지 안 되지.


1) 학교 (대학원)

2) 온라인 : MOOC / 동영상 강의 등

3) 모임 / 스터디

4) 책!


* 이 밖에 또 있으면 알려주시라...


학교에 대해서는 비용과 시간,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이건 다른 선생님들이 많이 언급할 테니

나는 뭐 길게 안 하련다.


그래서 뭐, 어떻게 HRD를 배우면 좋을까?


내 경우에는 이렇다.

나는 현재 지금 시점에서 직장생활 16년 차다.


하루를 정말 짧게 나누어 쓴다.

너무 많은 관계 속에 살고 있다.

직장. 가족. 교회. 학교…


그리고 책임도 많이 지고 있다.

(팀장, 집사, 총무, 회계, 오락부장 뭐 어쩌고)

시간 투자하기가 어렵다.


화장실 갈 시간도 많이 없어서 참다가 간다.진짜다.

밥도 잘 안 먹는다.

술? 루저들이나 마시는 거다 ㅎㅎㅎㅎ

(원래 좋아한다… 시간이 없어서 ㅠ.ㅠ)


위에 4 가지 중에 여러분께 추천한다면, 나의 입장에서는 4번이다.

HRD로 사장되려는 거 아니면, 4번.


지금의 내 입장,

주어진 조건 하에서는 말이다.


읽어라. 읽자.

읽어라. 읽자.

읽어라. 읽자.


열심히만 읽어도 슈퍼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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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배우자.

HRD에 이론은 참 중요하다.

그리고 배운 만큼 현업에 잘 활용하자.


적용해 보자.

일단 해 보자.


하지만, 가능하다면,

배워서, 이론에 입각해서 더 잘 해 보자.


"좋은 이론보다 실천적인 것은 없다."- 쿠르트 레빈 (Kurt Lewin)

"There i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그렇다. 이론보다 실천적인 것은 없다.

그리고, 굉장히 멋진 대구 표현이다.


보통 우리는 '이론'과 '실천'은 대척점에 서 있는

'어떤 것'으로 생각한다.


레빈은 이론이 실천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사실을,

이렇게 간결하게 설명했다.


좋은 이론이야말로 최선의 실천이다.

이론은 제대로 된 실천을 뒷받침한다는 측면에서 정말 중요하다.


이론이 중요하지만,

꼭 학교에 가서 배울 필요는 없다.


뒤집어 보면,

멀리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그렇게 멀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론 없는 실천 없고,

실천 없는 이론 없다.


일하면서도 충분히 고수가 될 수 있다.


대신, 뜨거운 열정만 갖자.

나는 시작하는 HRDer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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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귀여운 딸 하나를 둔 평범한 아빠.

평균 대한민국 직장인.


마케팅과 세일즈, Business innovation 업무를 거쳐,

인재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


전국 1300명의 직원들에게 매주 한 번씩 뉴스레터를 보내기도 하고,

이야기 잘 안 들어주는 영업 직원들에게 손편지를 보내거나,

의사 가운을 입고 자칭 ‘세일즈 박사’가 되어 오늘도 뛴다.


세일즈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쓰고, 떠든다.

잘 팔리는 인간의 공통점을 연구한다.


판매하는 상품은, 세일즈에 대한 이야기.

인생이 곧 세일즈, 세일즈가 곧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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