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님이 말씀하셨다
- 이미 우리는 알고 있다.
- 속담과 사자성어로 알아본다!
동양의 HRD에서 톱으로 뽑고 싶은 형님은 바로,
공자 형님이다.
서양 이론 기반의 HRD 잔뜩 이야기했으니,
우선 영어로 공략 들어가 본다.
If you think in terms of a year, plant a seed;
If in terms of ten years, plant trees;
If in terms of 100 years, teach the people.
1년을 생각하거든, 씨앗을 심어라.
10년을 생각하거든, 나무를 심어라.
100년을 생각하거든, 사람을 가르쳐라.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다.
우리 동네의 HRD에서 사람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디테일한 비판 정중하게 사양한다… 우리는 깃털처럼 가볍다…)
공자 형님 말씀 하나 더 들어가 본다.
“일하는 것을 좋아하면, 평생 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대학원에 가서
몇천만원씩 쓰고 배우는 평생학습 아닌가!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평생 학습이다.
일터학습 (WPL, Work Place Learning)이다.
일하면서 배우면 조직학습 (Organization Learning)이다.
이게 잘 되면 학습조직 (Learning Organization)이다.
일 하면서 지혜도 얻으면 경험학습 (Experiential Learning) 이 된다.
대단하지 않은가! (감사합니다 원장님…)
Knowles는 이렇게 말했다.
“the Modern Practice of Adult Education”
이 말은 포스트모던 관점의 실천에 대한 재해석과
일터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 를 나타낸다고 한다.
(뭔 소리야 이게)
아무튼 중요한 것은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우리네 성인학습자들에게는
끊임없는 학습이 중요하다는 말씀 되시겠다.
공자 형님은,
배움에 대해 세 가지의 분류를 든 바 있다.
이를 삼지 (三知)라고 하는데, 다음과 같다.
- 생이지지(生而知之) : 날 때부터 앎을 이룬다 (공자님 레벨)
- 학이지지(學而知之) : 배우고 노력해서 안다 (성공하는 사람 레벨)
- 곤이지지(困而知之) : 어렵고 힘들어야 스스로 배우고 안다 (평민 레벨)
설명하자면, 공자 같은 성인은 나면서부터 이루지만,
큰 성취를 이룬 대부분의 위인들은 배우고 노력해서 이룬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스스로 이루지 못하고, 곤란을 겪어야만 노력해서 배운다.
여기서 생이지지 (공자님 레벨) 은 빼고
두 가지만 가지고 이야기하자.
우선, 학이지지는 누가 억지로 배우라고 해서 배운다는 것이 아니라,
일본어 공부하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일본 비디오 게임하거나,
일본 만화 읽다가 깨우쳐 버린 인간들이 주위에 많다.
(오리지널 덕후 1세대들…)
이것이 학이지지다.
조직에서 뭐 강제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HRD 업무를 하고 인재개발 업무를 한다고,
자기 돈 몇천만원씩 써 가면서 대학원 다니는 여러분이여!
인정한다. 학이지지다.
반면, 대부분은 닥쳐야 배운다.
아이들이 밥 잘 안 먹으면 어떻게 하나.
굶긴다.
굶어 보면 시장이 반찬 된다.
그래야 스스로 라면 끓여 먹는다.
당장 출근해서 생산라인에서 일해야 되는데 잘 모르겠다?
그 때 배우는 거다.
이제 또 소름 끼칠 준비 하시라!
학이지지 : 자기 주도적 학습 (SDL : Self-Directed Learning)
곤이지지 : 직무훈련 (Training!!!!)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
(소소한 반박이나 지적… 훠이…)
공자 형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성인의 학문이란 자고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게 된다.
배움이라고 하는 것은,
경전에 나온 것을 익히면서 진실되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반드시 배워서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이 두 가지는 서로서로 꽃 피워 주면서 상호 간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공자 형님께서는 이론과 실천을 말씀하셨다.
이론보다 실천적인 것은 없다.
이론 배워서 실천하자.
거기서 다시 배워서 이론 만들자.
동양, 서양은 하나다.
추성훈의 일본, 한국이다.
위 아 더 월드.
HRDer여, 파이팅이다.
귀여운 딸 하나를 둔 평범한 아빠.
평균 대한민국 직장인.
마케팅과 세일즈, Business innovation 업무를 거쳐,
인재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
전국 1300명의 직원들에게 매주 한 번씩 뉴스레터를 보내기도 하고,
이야기 잘 안 들어주는 영업 직원들에게 손편지를 보내거나,
의사 가운을 입고 자칭 ‘세일즈 박사’가 되어 오늘도 뛴다.
세일즈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쓰고, 떠든다.
잘 팔리는 인간의 공통점을 연구한다.
판매하는 상품은, 세일즈에 대한 이야기.
인생이 곧 세일즈, 세일즈가 곧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