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철의 여인, 리더십

2018. 05. 31.

by 김박사

"불화가 있는 곳에,

조화를 이루게 하소서.

잘못이 있는 곳에,

진실을 밝히게 하소서.

의심이 있는 곳에,

신념을 보이게 하소서.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가지게 하소서."


"Where there is discord, may we bring harmony.
Where there is error, may we bring truth.
Where there is doubt, may we bring faith.
And where there is despair, may we bring hope."


- Margaret Thatcher, former UK Prime Minister / 1979.10.4 총리 취임 발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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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4일,

영국 총리 관저가 있는 다우닝 가 10번지에서

최초의 여성 수상인 마가렛 대처가 잊을 수 없는

취임사를 남겼다.


아마도 정치 지도자들의 취임 연설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경구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렇게 말문을 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총리가 된다는 것은,
민주사회의 어떤 시민에게도 올 수 있는 최고의 영광입니다.

다우닝가 10번지의 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저를 기다리고 있는 책임들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영국인들이 저에게 가진 신뢰와 확신,
마지막으로 제가 믿는 가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대처는,

이탈리아의 로마 가톨릭 교회 수사이자 저명한 설교가, 또한, 프란치스코회의 창설자이자 역사적으로 유명한 종교인 가운데 한 사람인 San Francesco d'Assisi (1181 / 1182 ~ 1226)를 인용하였다.


san_francesco_assisi2.jpg * flabbergasted2.wordpress.com

"Where there is discord, may we bring harmony."
"Where there is error, may we bring truth."
"Where there is doubt, may we bring faith."
"And where there is despair, may we bring hope."


그녀는 혈통이나 재산, 결혼의 도움을 받지 않고

강대국의 지도자가 된 역사상 최초의 여성 정치인이기도 하다.


보수적이며 온화하면서도 강경한 성품은

대처에게 철의 여인(Iron Lady)이라는 별명을 주었다.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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