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문율과 불문율

글로 쓰인 규칙, 우리 마음속의 법칙

by 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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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mplicit vs Explicit


같지만 완전히 다른 가게가 있다.


나는 한 번 마음에 들면 계속 같은 곳에만 가는 단골 고객이다.


어느 날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포장마차를 방문했다.

맞이한 사장님은 술과 안주를 냈다.


말도 걸어 주고, 성격이 좋은 분이어서 관계가 발전했다.

그다지 가야 할 일도 없었지만 한 달에 두세 번은 방문을 했다.

사장님은 내가 좋아하는 안주를 알아서 꺼내 주었기에 따로 주문할 필요도 없었다.

가끔은 특별히 서비스를 해 주거나, 안부를 묻고 필요한 조언도 해 주었다.


어느 날 포장마차에 들러보니,

사장이 바뀌었다고 한다.

안주가 뭐가 좋은가 물으니 아무것이나 고르라 한다.


이런저런 안주를 바라보고,

뭘 먹을까 고민을 하지만 잘 모르겠다.

사장은 다 괜찮다며 아무거나 주겠다고 한다.

자기 할 일을 하며 시선을 피하는 종업원.

간단히 먹고 다시는 그곳을 찾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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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문율(文律)과 불문율(不文律)


우리와 세상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달라진 것은 사람 한 명뿐이다.


‘문율’(文律)과 ‘불문율’(不文律)의 차이일까.


문율은 우리가 지켜야 할, 글로 써둔 법도나 규칙이다.

불문율은 글로 쓰인 채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관계를 움직이는 암묵적인 규칙과 같은 것이다.


암묵적인, 보이지 않는 규칙을 보이도록 만들어 간다면

우리의 관계들도 점차 나아질지 모른다.


어떤 매니저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다가,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사람이 성공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는 칠판에 커다랗게 이렇게 썼다.


솔직 * 열의 * 행동 = 성공


진실한 마음을 가진 인간이,

열의를 가지고 행동으로 옮길 때,

성공이 태어난다.


이 모든 과정은 곱셈이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인생과 성공, 행복은 방정식이라고 했다.

성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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