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아니라 아빠가 힐링 받는다는 그책!
스텝스 아빠 마음속 1위의 책!
바로 룰루룰루 되겠습니다.
무엇이 아빠의 심금을 울렸는지 같이 가 보시죠!
아침부터 허겁지겁 아빠가 출근준비를 하네요.
늦잠을 잤나봐요.
아침식사용 빵도 다 태워버렸네요.
아빠가 미안해 하는데 주인공 룰루가 소꼽장난 식사를 준비해요. 심쿵 포인트1+
빨래도 안되어 있어요.
입었던 옷을 다시 입히고 있네요.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는 룰루.
어이쿠 버스도 놓치고 말아요.
회사엔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고요.
아빠가 정말 되는 일이 없네요.
다시 괜찮다고 말하는 룰루.
아빠랑 손잡고 천천히 가면 된데요.
룰루는 참 긍정적인 가봐요.
저런. 비까지 오고 말아요.
우산 안챙겨왔는데...
아빠가 회사에 지각이라며 룰루를 잡고 어린이집까지 뛰어요.
되는 일이 없다고 화가 많이 나셨어요.
정말 하루종일 아침부터 되는일이 없어보여요.
그와중에도 다시 괜찮다고 룰루는 말해요.
함꼐 물웅덩이를 폴짝폴짝 뛰어 넘어요.
오 마이갓!
어린이집이 문을 닫았어요.
토요일이었군요.
아빠가 그만 깜빡한거였어요.
그래도 룰루는 괜찮다고 말해요. 정말 재밌는일이 많았다며.. 눈물 포인트+1
둘이서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갑니다.
앗, 아빠가 책을 읽어 주시다가 회사에 문제가 생겼나봐요.
급하게 책상에 앉으세요.
재택근무 중이시거든요.
아빠 뭐가 잘 안되요?
한숨 쉰거 아니죠?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로워요.
괜찮아요. 다 잘될거에요.
제가 꼬옥 안아 드릴게요.
아빠가 제덕에 진정을 찾으셨어요.
"그래, 서우 말이 맞다.
우리 아이스크림대신 무우를 먹어 볼까?" 하시네요~
무우를 주세요~
쩝쩝쩝 너무 맛있다.
뭐가 잘 안될때는 저를 떠올리세요.
괜찮아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