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들게 일한 당신께 치유의 한잔을 선물하는 선비워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특별히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칵테일, 깔루아 밀크를 연구하는 과정을 여러분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깔루아 밀크 하면 깔루아에 흰 우유를 섞는 것, 보통 이렇게 알고 계신데요, 밀크에도 다양한 종류의 우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깔루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우유는 무엇일까 하는 주제로 그냥 흰 우유, 저지방 우유, 바나나 우유, 딸기 우유, 커피 우유, 초콜릿 우유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깔루아와 베일리스를 잘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깔루아는 아라비카 커피빈과 설탕, 바닐라빈으로 맛을 낸 럼 베이스 리큐어이고, 멕시코 베라크루즈에서 생산되는 반면, 베일리스는 초콜릿과 설탕, 크림으로 맛을 낸 아이리쉬 위스키 베이스 리큐어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생산됩니다.
깔루아를 2온스씩 넣어줍니다. 얼음을 채워주고요. 각 잔에 우유를 4온스씩 넣겠습니다.
"저지방 우유는 뭔가 밍밍해요. 커피우유와 은근히 잘 어울리는데요? 그냥 깔루아 밀크가 커피믹스 1개의 맛이라면 커피우유를 넣은 깔루아 밀크는 커피믹스 2개를 넣은 맛이에요. 초코우유를 넣은 깔루아밀크는 카페모카 같아요. 바나나우유와 딸기우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