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할 수 있다

단상

by 오세준

낙태, 할 수 있다.
당신의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을 지지한다.
두려워하지 말자.

지옥따윈 없다.
죽은 태아의 저주 따윈 없다.
카르마도 없다.

법? 우습다.
도덕? 웃기는 짬뽕이다
종교? 꺼져라

그런건 당신의 선택이 선택이 아니게 만들 뿐이다.
나는 당신의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을 지지한다.
그리고 당신의 선택은 내 책임이기도 하다.

누구도 돌 던질자 없다.
예수님 가르침이다.
이건 너의 문제도 나의 문제도 아닌 우리의 문제이다.

당신이 낙태를 해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아 키워도 혹은 키우지 않아도
당신을 지지한다.

당신이 원할 경우,
혹은 미처 도움을 요청하지 못할 만한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함께 하겠다.

그것이 내가 아는 법이고 도덕이고 종교이다.
그것이 내가 아는 사랑이다.
그것이 내가 아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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