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記 #26. 16-05-05
나이 들어서 생긴 버릇 하나. 잠꼬대를 한다 ㅠㅠ (울 아부지 잠꼬대 자주 하시는데, 그거 가지고 엄청 놀렸었다. 아부지 미안해여)
그런데 어제 마루에서 따로 자던 중에 안방에 덕부니가 울기 시작하자 갑자기 내가 이런 잠꼬대를 했다고 한다.
“우리딸, 아이고 우리딸 괜찮아 예쁜딸 아이 우리딸”
허걱
난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암튼 기분 좋다. 덕부니 사랑이 내 무의식까지 들어왔나부다. 햏햏햏
참! 오늘은 어린이날, 아직 덕부니가 너무 작아 못놀러 나가지만, 내년에는 놀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