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딸기

작은 것 하나에도 웃는 너를 보며

딸記 #31. 16-05-21

by 오세준

부대표님이 선물로 주신 모빌을 옷걸이와 줄을 이용해 거실에 달았다.

덕분이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꺄르르는 아니지만 원숭이 울음소리 비슷하게 내면서 웃는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를 얼른 켜지만 어느새 그쳐있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

그래도 운이 좋으면 이렇게 한 컷 얻는다.

사랑하는 덕분아 오래오래 너의 미소를 보고 싶구나.

아빠가 모빌 계속 돌려줄게. 헤헤헤


작은 것 하나에도 반응하고 울고 웃고 짜증내고 꿈틀대면서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우리 덕분이.

부디 지금처럼 몸의 생생한 느낌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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