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토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고니비니SN

고니비니SN

브런치 정보: 구독자 6; 관심작가 7

작가프로필 하위메뉴

작가소개
글 3
작품 0

글 목록

아이가 나를 키우는 육아

모든 게 처음이었고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물어보지도 못한 채 그렇게 엄마가 되었다. 어릴 적부터 책임감 강한 나는 어떻게 든 나에게 온 아이를 키워 내야만 했다. 작디작은 아이를 만지면 부스러질까 전전긍긍했다. 목욕을 시키다 아이가 어떻게 될까 바 매번 친정 엄마의 손을 대신했다. 엄마의 역할에서 이름만 엄마였고, 실질적인 육아는 5년간 친정 엄마와 남편의
댓글 0 Mar 03. 2024
엄마의 시선과 아이의 시선

우리 동네 근린공원에 불편한 음악회를 한다는 플래카드가 붙었다. 장기간의 코로나로 지쳐 있었고, 코로나에 점점 익숙해져 있을 때라 나에겐 코로나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았다. 출연진에 장윤정이 있어서 내 마음이 더 동요되었다. 아이도 장윤정의 돼지토끼 노래를 유튜브로 여러 번 접했기에 더욱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원 후 근린공원으로 갔다. 많은 사람들
댓글 0 Feb 23. 2024
건강한 엄마 프로젝트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기 전까지 병원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고작 감기로 인한 내과 방문이 전부였다. 결혼 전 회사 부서 이동으로 새 프로젝트를 맡았다. 결혼 준비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다. 체력은 점점 한계에 부딪쳤다. 더욱이 결혼과 동시에 주말 부부를 했던 탓에 매주 울산으로 남편을 보러 가야 했다. 신혼을 즐기고 싶은
댓글 0 Feb 21. 2024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