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X가 말했다
"내 온기로 너를 채워가다 보니
냉정 해지는 건 나더라"
"너 요즘 변했어"
"왜 이렇게 차갑게 대해?"
오래된 연인들 사이에서 종종 들을 수 있는 멘트들
과연 내가 변한 것은 내 사랑이 식어서일까
아니면 네가 나를 변하게 만든 것일까
끊임없이 상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유지하려 애썼지만
이후에 남은 것은 다 식어버린 내 마음
강남 8학군에서 나고 자랐으나 부유하지 못했던. 소위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대학 교직원을 때려친 후 호주로 이민 와 현재 간호사와 작가로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