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뉴스를 많이 보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나 다음 메인 화면에도 최신 기사들을 볼 수 있고,
유튜브나 SNS에 들어가도 이슈가 되는 뉴스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뉴스들을 잘 보지 않는데요,
대부분 안 좋은 일로 논란이 되고, 부정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주 유명한 사건들은 어차피 내가 뉴스를 보지 않아도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듣게 되더라구요
물론 아예 안 보는 건 아닙니다
보통 오전에 제가 관심있는 분야만 다루는 뉴스채널,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서 재밌는 소식이 있는지 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관심가질만한 자극적인 이슈성 뉴스는 잘 없지만,
내가 관심이 가는 주제들도 있고, 글감을 얻기도 합니다
그냥 전체 뉴스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 좋지 않은 소식들이더라구요
무의식 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딱히 도움될 것도 없구요
안좋은 소식을 자주 접하면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기운을 받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즐겨찾기 해놓은 사이트를 통해서 선택적으로 뉴스를 접하다보니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 경우는 잘 없네요
시간이 나면 브런치에서 구독중인 작가분들의 글을 심심할 때 읽어보는 편인데,
요즘은 네이버 블로거 중에서도 제가 챙겨보는 분들이 조금 생겼습니다
아침에 30분 정도는 재밌게 글을 읽고 있어요
읽으면서 ‘오..’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 느낌이 기록하지 않으면 금방 휘발되더라구요
필사를 하면서 그 문구를 보고 들었던 생각을 가볍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자투리 메모가 모이다가 연결되면서 좋은 글감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제 자연스러운 습관이 됐네요
다양한 글을 읽어보는 건 도움이 되지만,
부정적인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채널은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