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

by 서부 글쓰기모임

도움이 필요할 때 친구는 저기 있다.

내가 찾을 때 친구는 저기 있다.

내가 필요할 때 친구는 저기 있다.

위로받고자 할 때 친구는 저기 있다.

나누고 싶을 때 친구는 저기 있다.


아무리 손을 뻗어 붙잡아 보려 해도

친구는 저기 있다.

100m도 10m도 아닌 겨우 1m 거리에.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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