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을 극복하려면

by 서부 글쓰기모임

‘내 안의 나 사랑하기’


어느 방송 프로그램에서 내걸은 슬로건이다. 내가 사랑하지 못하는 나란 열등감에 휩싸여 울고 있는 나일 것이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바꿔 말하자면 열등감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말일 것이다. 다만 그 열등감이 쉽게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될 뿐이다. 겉으로 드러난 사람이 행복한 이유는 극복되기 쉽다는 것에 있다. 반대로 드러나지 않는 사람은 강한 척 해야 하는 상황과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중에는 죽기 전까지도 해결하지 못하고 가는 불행한 사람도 더러 있다.


열등감은 흔히 약한 사람들에게서 쉽게 드러난다. 즉, 여성, 장애를 가진 이들, 빈곤한 이들 등 차별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자존심이나 삼척동자 같은 벽을 쌓아가고 있다면 결국 울고 있는 나에게 뺨을 쳐올려 주저앉히는 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속으로만 끙끙거리다 화병이나 우울증으로 인해 결국 병원을 찾거나 불행을 자초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모든 이에게 고하고 싶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느 시간에도 솔직해야함을 잊지 말자는 것이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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