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며
한반도 남과 북의 대립은 그동안 첨예한 상태였다.
누가 먼저 손을 내밀어 평화의 유토피아로 가져갈지..
우리가 당면한 문제가 아닌 제3자의 시선에서 바라볼 때
언제나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쪽은 남한이었다.
그동안 가장 뇌리에 스치며 기억에 남았던 남한의 움직임이 생각난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소를 앞세운 방북기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인상 깊었다.
그것은 고인(故人)들의 통일을 위한 최선의 아이디어였을 것이다.
어쩌면 남과 북의 화합을 위한 그 당시 우리나라 최대한의 외침일지도 모른다.
2018년 남북 정상은 모든 이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다시 한번 두 손을 잡아본다.
통일의 염원과 한반도의 발전, 우리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하지만 언제쯤 하나가 되어 웃을 수 있을까.
그 날이 어서 오길 두 손 모아 기도해본다.
한편으론 북의 또 다른 검은 그림자가 보이지 않길 바란다.
김석인 기자
조심스럽지만 할 말은 하는 사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
사회에 진한 애정이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