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에서 승자는?

2018 아시안게임을 바라보며

by 서부 글쓰기모임

올해엔 한국 선수만 811명, 임원 236명이 한마음으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팔렘방으로 모였다. 45개국, 40개 종목, 465개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다. 그래서 아시아인들의 시선이 그곳으로 뜨겁게 집중되어 있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자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 한 명 한 명 몸에 입은 부상만큼이나 혹독한 훈련을 바탕으로 투혼을 유감없이 불사르리라 생각한다. 모두들 최대의 목표는 금메달이겠지만 선수마다의 격차는 당연한 일이다. 각자 목표를 향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고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본다.


그들이 선수의 위치에서 시작하는 선의의 경쟁에 나도 아시아의 한 사람으로 박수를 보낸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경쟁에서 진정한 승자는 최고보다는 최선'이라고 외치고 싶다.




김석인 기자

조심스럽지만 할 말은 하는 사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

사회에 진한 애정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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