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by 서부 글쓰기모임

“백일홍을 닮았어.”


지나가는 소리에 놀라 돌아보다가 눈이 마주친 한 사람이 있었다.

사실, 백일홍이 꽃인 줄도 몰랐던 당시의 나는 지금에서야 방송을 탄 백일홍을 보고 꽃말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 참 예쁜 꽃말이었다. 비록 많이 닮지는 못했지만 이 꽃말처럼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아가 행복을 주는 사람도 되고 싶다.

백일홍은 봄에만 화사하지만 난 사계절 모두 행복을 줄 수 있는 향기이고 싶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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