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을 불허한다

by 서부 글쓰기모임

‘드디어 터졌습니다’ 폭로가 있을 줄 알았다는 말씀.


체육계의 폭행폭로. 가장 낮은 자리의 선수가 가진 용기가 자랑스럽다.

폭행과 성추행, 성폭력이 자연스러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남의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하면 피똥 누게 해 달라고’ 초 켜고 정안수 떠놓고 기도할 작정이다.


체벌과 폭력이 무마되는 이 엉터리사회. 급변하는 사회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이런 전례가 있는 사람들은 아예 구실을 못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저출산 시대에 무슨 소리냐 하실 분들도 계실 터지만 제2,3의 저질을 양산해 내는 것보다는 아예 없는 것이 낫다.


세상에 만만한 사람이나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필요도 없다. 나이, 성별, 지위, 자격, 국적 이런 것들은 판단기준이 될 수 없다. 구분은 가능하지만 차별은 접근할 수 없다. 불허한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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