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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부 시민기자단 Mar 28. 2023

줬다 뺏기, 뺨 때리고 사탕 물리기

물가가 천정부지다. 내가 살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을 다녀오실 때마다 깊어지는 엄마의 한숨소리는 높은 물가를 짐작케 한다.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어느 가장의 깊은 한숨이 들리는 듯하다. 오른 전기 요금과 가스비를 정부가 지원해 준다고 나섰다. 그러려면 올리지를 말든가. 세금을 올릴 때와 지원할 때를 적절히 맞추라고 대통령 시키고 국회의원 만들어 줬더니 뭣들 하는 것인지. 부탁 좀 합시다. 경제를 잡아주시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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