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할 짓을 왜 해?”
삼류 드라마에서 많이 들었던 대사 중 하나일 것이다. 일을 저지르려면 뒷감당을 할 수 있을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할 때에 범죄가 되고 비리가 된다.
인연을 이용하고자 하는 것은 가장 손쉬운 방법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합당하냐는 절차상의 문제이다. 과정에 불편한 구석이 있다면 결과가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결코 박수를 받지 못한다.
어떤 아저씨의 주정이나 어떤 아줌마의 주책이 되지 않으려면 내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길러야 한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