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비한 놈이란?
추악한 인간이다.
이 사회를 살다 보면, 나 이외는 생각 하지도 그럴 가치조차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 인간 그런 부류를 말한다.
자기의 목적, 명예, 권력, 부를 목숨 같이 생각하며
곧 내 득 됨 만을 생명으로 생각한다.
나 이외의 사람은 나로 인해 피해를 보던, 상처를 받던, 불이익을 받던,
오직 나만이 우선시되며 남이 나로 인한 고통과 피해는 당연시되는
철저히 냉혹 인간이 점점 이사회를 채워지고 있다.
꼭 하늘의 합당한 심판이 절실하고 그것을 나의 눈으로 꼭 확인하고픈
미운 마음들이 너무 많은 사회이다.
그런 부류의 인간이 많아질수록 이 사회는 많은 것을 잃어버린다.
우리는 자신이 크리스마스트리라고 착각할 때가 많다.
그러나 트리를 빛나게 하는 하나의 전구 일뿐 이라는 걸 곧 알게 될 것이다
누가 범고래고 누가 펭귄이 될지는 경쟁해 봐야 알 것이다.
작은 불씨가 불이 되어 장작을 태우듯, 불씨가 될 우리의 양심이
활활 타 오르기를 우리는 기대해 본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