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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능력이라면 팔은 간절함이다.

마리아 스바라보바 사진전

by 서대문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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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능력이라면 팔은 간절함이다.


목표가 190cm 높이에 있고

키가 160cm라면

목표에 닿을 수 없는가.


있다.


우리에겐 팔이 있기 때문이다.


살면서 놓친 것,

그냥 지나친 것,

포기한 것들의 대부분은

팔을 뻗지 않아 인연을 맺지 못한 것들이다.


키가 능력이라면

팔은 간절함이다.


-카피라이터 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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