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력의 법칙
우리가 무엇인가를 원할 때 '더 낫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갖는 것이 갖지 않는 것보다 더 낫다.'
'나와 잘 맞는 친구가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더 낫다.'
'직장에 취직해서 일을 하는 것이 집에 있는 것보다 더 낫다.'
'결혼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낫다.' 등등
과 같이 '더 낫다.'를 활용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와 반대로도 원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갖고 있지 않은 것이 갖고 있는 것 보다 더 낫다.'
와 같이 말이죠.
자동차가 있으면 보험료도 내야하고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는 판단이 되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비혼주의자는 '결혼을 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더 낫다.'라는 생각이 명확하게 든다면 그에 해당하는 원하는 마음이 발생합니다.
'자동차를 갖는 것이 갖지 않는 것보다 더 낫다.'라는 생각이 명확하다면
'자동차를 갖기를 원하는 마음'이 발생합니다.
'자동차를 갖는 것이 갖지 않는 것보다 더 낫다.'라는 생각이 명확하면서
현재 자동차를 갖고 있는 상태라면
'자동차를 앞으로도 계속 소유하게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발생합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위와 같이 '더 낫다.'를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그러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고 있는지를 조금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갖고 있는 것이 갖고 있지 않는 것보다 더 낫다.'라고 생각할 때
'자동차를 갖기를 원하는 마음'이 발생할 수도 있고,
'아니야. 자동차가 없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무엇을 원하는지 진짜 모르겠다는 느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자동차를 갖고 싶은지 갖고 싶지 않은지 잘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내가 자동차를 갖고 싶은지 아닌지 아는 것이 모르는 것보다 더 낫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더 낫다.'를 활용하다보면
자신이 생각외로 그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은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것이 계속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 때
'더 낫다.'를 활용해보면
'내 마음은 그것을 원하지 않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더 낫다.'를 활용할 때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할 생각은
'모든 것은 하늘의 뜻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방에 있는 모든 가구가 훨씬 비싸고 좋은 가구로 바뀌는 것이 바뀌지 않는 것보다 더 낫다.'(1)
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 가구가 훨씬 비싸고 좋은 가구로 바뀌어 있는 모습을 상상할 때
붕뜬기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붕뜬기쁨이 느껴지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붕뜬기쁨이 느껴지는 이유는 '모든 것은 하늘의 뜻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방의 가구가 바뀌는 것은 하늘의 뜻에 의해 바뀌는 것입니다.
진짜 자신이 마음으로 원하는 것은 붕뜬기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내 방의 가구가 상황이 될 때마다 하늘의 뜻에 의해 더 나은 것으로 하나씩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다.'(2)
라는 정도의 마음을 가져보면
위의 (1)의 경우에 비해서 붕뜬기쁨이 거의 느껴지지 않거나, 잘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붕뜬기쁨이 느껴지지 않도록 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하는 것은 하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을 기본 생각으로 항상 갖고 있어야 합니다.
'더 낫다.'의 형태를 포함하여 무엇인가를 원할 때 붕뜬기쁨이 느껴진다면
'(지금 원하는 그것에 대해) 원하는 것을 내가 이룰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는 뜻이고,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특히 장면의 상상을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할 때
붕뜬기쁨이 느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내가 그 장면을 상상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붕뜬기쁨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내가 상상했어도 그것은 하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 더 명확히 해보고 싶을 때
'더 낫다.'를 활용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은 하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갖고 있음으로써
무엇인가를 원할 때 붕뜬기쁨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