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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성창 Apr 19. 2023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을 한줄로 적어보면..

유무력의 법칙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을 한 줄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것이 이루어지면 감사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설령 다른 방식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 다른 방식을 통해서 위의 과정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현실에서 잘 실천하고 있는 내용이면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이론으로는 잘 모르기도 합니다.


'상상하면 이루어진다.'라고 설명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 책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바로 위의 한줄입니다.

상상하되 그것이 이루어지면 감사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하지 않는데 상상한다고 해서 그것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것이 이루어지면 감사하겠다.'라고 생각하려고 하는데

그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한다고 생각했던 그것에 자신이 실제로 원하지 않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감사함이 느껴지도록 원하는 것을 조정하면 됩니다.


10년이 넘게 인생의 법칙을 연구하고

수 많은 글들을 썼던 것은

위의 한줄과 그 원리를 깨닫기 위함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유무력의 법칙을 알기 전에, 시크릿을 알기 전에도

저는 위의 방식을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나갔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감사함이 느껴지는 쪽으로 원하는 것을 조정해나갔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물론 요즘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어나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점이 있다면

지금은 '감사하는 것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명확히 말할 수 있고,

그 원리를 설명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감사함'이란 '무'의 받아들임 상태에서 느껴지는 감정입니다.

< 무 - 유 >는 < 이루어지지 않음 - 이루어짐 >에 해당합니다.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받아들일 때 이루어짐에 감사함이 느껴지는 상태가 됩니다.

어떤 것이 이루어지는 것에 감사함이 느껴진다는 것은

그 어떤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알고 있다는 뜻과 같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음을 알고 있다는 뜻과 같습니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 성공을 향해갑니다.

예를 들어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시험에 합격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 3년동안 수 많은 '무'가 현실화됩니다.

많은 문제들을 틀려보기도 하고,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음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해도 더 이상 안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났더니

어느 날 갑자기 성적이 오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무'의 받아들임이 '유'에 대한 감사함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해도 더 이상 안되는구나.'라는 '무'를 받아들임으로써

'성적이 오르게 되면 감사하겠다.'라는 마음 상태가 됩니다.


'유'가 현실화되면 감사하겠다는 마음 상태가 곧

잠재의식 속에 '유'가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이 존재하는 상태와 같고,

그 마음에 의해 '유'가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만약 실패가 나타났다면 그 이유는

'당연히 성공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고,

'당연히 성공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성공함에 감사함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성공에 대해 감사함이 없을 때 실패가 나타나게 되고,

실패를 경험함으로써 '성공하게 되면 감사하겠다.'라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성공에 감사함이 생김으로써 성공하게 됩니다.


'건강함'에 대해 감사함이 느껴진다는 것은

언제든지 건강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함을 안다는 뜻과 같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건강했으므로 앞으로도 당연히 건강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건강하지 않을 가능성을 모른다는 뜻이고,

이때 건강함에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지게 되고

건강을 서서히 잃어갑니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함이 느껴진다는 것은

배부르게 먹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1900년대의 한국 사람들은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경험함으로써 '배부르게 먹게 되면 감사하겠다.'라는 마음 상태가 되었고,

그것에 감사함이 느껴지는 상태에 있음으로써 배부르게 먹게 되는 것이 현실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감사함을 가짐으로써 원하는 것을 이루어나갈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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