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99(D+340)

by 서강
"오늘 가장 기분 좋게 웃는 자는 역시 최후에도 웃을 것이다." - 니체


어제 독서모임 3조에서 책 이야기를 나누다 한참을 웃었다. 누군가의 말에 눈물이 핑 돌았다가, 또 다른 이야기엔 웃음이 터졌다. 그렇게 웃고 울다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웃음이란, 참 묘하다. 한 사람의 얼굴에서 피어난 미소가 옆 사람에게 번지고, 그 웃음이 공간을 채워 어느새 공기가 달라진다.


크게 웃는 것도 좋지만, 자주 웃는 건 더 좋다. 행복은 크기보다 빈도에 있다. 가끔의 큰 웃음보다, 자주 피어나는 작은 웃음이 인생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다면, 내일도 분명 웃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내가 웃음으로 인해 주변까지 함께 웃게 되는 일이다. 웃음은 전염된다. 마음이 기분 좋은 바이러스처럼 퍼져 한 사람의 하루를,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살린다.


그러니 오늘도 먼저 웃어야겠다.

내가 웃으면 세상이 조금 더 환해지고,

그 미소가 또 다른 웃음이 되어 돌아올 테니까.


“내가 웃으면 세상도 따라 웃는다. 웃음은 마음의 바이러스다.” -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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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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