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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문장 한 입

“상처는 끝이 아니라, 빛이 스며드는 문이다.”

by 서강


“상처는 끝이 아니라, 빛이 스며드는 문이다.”


바람에 꺾인 가지도 봄이 오면 다시 잎을 틔운다.

흙 속의 씨앗이 어둠을 밀어내며 피어나듯,

우리의 상처 또한 새 생명이 자라는 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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