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끝이 아니라, 빛이 스며드는 문이다.”
바람에 꺾인 가지도 봄이 오면 다시 잎을 틔운다.
흙 속의 씨앗이 어둠을 밀어내며 피어나듯,
우리의 상처 또한 새 생명이 자라는 틈이 된다.
<주식 완전정복> 출간작가
서강(書江) 글이 흐르는 강처럼, 짧은 문장에서 깊은 마음을 건져올립니다. 마음 한 켠을 적시는 문장, 그 한 줄을 오늘도 써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