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필사|마음을 지키는 가장 조용한 방법

[필사 395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45

by 서강

✍️ 오늘의 필사

“음악과 시, 그림으로 자신을 지켜라. 사람은 매일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시를 읽으며 훌륭한 그림을 감상해야 한다. 그런 일상을 보내야만 신이 우리 영혼에 심은 아름다운 감각을 세속적인 근심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괴테


� 깨달음과 적용

이 문장을 필사하며, 삶을 버텨내는 힘이 반드시 강한 의지나 결단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하루의 틈에 스며드는 음악 한 곡, 시 한 편, 그림 한 장이 우리 마음을 조용히 보호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세속적인 근심은 늘 크고 빠르게 다가오지만, 아름다움은 작고 느린 속도로 우리를 지켜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적용해보려 합니다. 하루를 마치기 전, 짧은 음악 한 곡을 끝까지 듣고 마음에 닿는 문장 하나를 필사하며 눈길을 붙잡는 그림 앞에 잠시 머무는 시간을 허락해 보기로요. 아름다움은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한 가장 부드러운 선택이라는 걸 오늘의 필사가 알려주었습니다.


� 필사를 하면 좋은 점

1) 마음이 머무를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필사는 하루 동안 흩어진 감정을 한 곳에 모아, 잠시 쉬게 해 줍니다.


2) 근심과 거리 두기가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문장을 손으로 옮기는 동안, 걱정은 잠시 뒤로 물러섭니다.


3) 나의 감각을 다시 깨웁니다.

필사는 생각이 아니라 감각으로 삶을 느끼게 하며, 내면의 균형을 회복시켜 줍니다.


� 함께 하시겠어요?

혹시 오늘의 문장이 마음에 머물렀다면,

하루 한 문장씩 필사하며 자신을 지키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셔도 좋겠습니다.

부담 없이 조용히 머물 수 있는 필사 오픈방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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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51213_105957381_01.jpg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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