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 아니라, 결이 맞는 사람을 알아보는 법

[필사 412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62

by 서강

✍️ 오늘의 필사

자신을 존경하듯 타인을 존경할 수 있고, 자신이 받고 싶은 것을 타인에게 줄 수 있다면, 그는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없다.- 괴테


� 키워드 : 내 마음에 합한 자


� 깨달음과 적용

이 문장을 필사하며 문득 떠오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 했는지, 그리고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를요. 격이 맞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면 마음이 오래 머문 사람들은 모두 결이 맞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말의 높낮이보다 태도의 온도가 비슷했고, 계산보다 배려가 먼저였으며, 나를 대하듯 타인을 대하는 모습에서 신뢰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적용해보려 합니다. 누군가를 대할 때, 존중을 조건으로 달지 않기. 내가 받고 싶은 말과 태도를 먼저 건네보기. 겉으로 드러나는 수준보다 마음의 방향이 같은지를 살피며 관계를 선택해 보기. 내 마음에 합한 자는, 결국 나의 태도가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루를 살아보려 합니다.


� 필사를 하면 좋은 점

1. 관계의 기준이 분명해집니다.

문장을 따라 쓰며 누구를 곁에 둘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됩니다.

2. 존중의 방향이 안으로 향합니다.

필사는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곧 나를 대하는 태도임을 깨닫게 합니다.

3. 관계의 결이 고요해집니다.

격을 맞추려 애쓰지 않아도 되는 관계를 선택할 힘이 생깁니다.


� 함께 하시겠어요?

오늘의 문장이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을 잠시 바꿔놓았다면, 하루 한 문장 필사로 마음의 결을 다져보셔도 좋겠습니다. 조용히 머물러도 괜찮은 곳, 필사로 내면 다지기 오픈방을 열어두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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