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425일]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10
그대의 인생이 자꾸만 흔들리며 자리를 잡지 못하는 이유는 사소한 잡무나 쓸데없는 고민, 혹은 그대에게 전혀 맞지 않는 일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거나 정신을 소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 헤르만 헤세
이 문장을 따라 쓰다 보니
흔들리는 삶의 이유가
의외로 멀리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지금
무엇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지,
그 일은 과연
나의 가치와 맞닿아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해야 해서 붙잡고 있는 일인지,
혹은 놓기 두려워
습관처럼 매달린 고민인지.
쓸데없는 곳에
감정과 에너지를 흘려보내며
정작 나 자신은
돌아보지 못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인생이 흔들릴 때마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먼저 나를 알아차리는 일,
지금의 집중이
나에게 맞는 방향인지
조용히 점검해 보아야겠다는
깨달음 앞에 섭니다.
오늘은 이렇게 살아보려 합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일에
괜히 애쓰지 않기.
억지로 버티는 자리보다
나를 살아있게 만들고
마음을 울리는 경험에
의식적으로 집중하기.
하루의 선택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나의 정체성을 묻고
그 답에 가까운 일에
시간을 쓰기로 합니다.
1. 집중의 방향이 선명해집니다.
무엇에 에너지를 쓰고 있는지
스스로 알아차리게 됩니다.
2. 감정 소모를 줄이게 됩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일과
적당한 거리를 둘 수 있습니다.
3. 정체성이 또렷해집니다.
흔들리는 이유보다
머물러야 할 자리를 알게 됩니다.
요즘 유난히
마음이 분산되고
하루가 공허하게 느껴진다면
이 문장을 천천히 써보셔도 좋겠습니다.
삶을 붙잡는 힘은
더 많이 하는 데 있지 않고,
나에게 맞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 있으니까요.
필사로 내면 다지기 오픈방에서
흔들림 속에서도
나의 자리를 찾는 하루를
함께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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