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는 없는 두바이 쫀득 쿠키

[필사 432일]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17

by 서강

✍️ 오늘의 필사

"그대는 앞으로 인생이라는 게임을

원하는 대로 계획할 수도 있고,

상상 이상으로 발전시키고

풍요롭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완전히 망쳐버릴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전적으로

그대의 손에 달려 있다."

- 헤르만 헤세


� 키워드:

" 밀가루 반죽 "


� 깨달음

인생은 밀가루 반죽을 닮았다.

처음엔 그저 희고 말랑한 덩어리일 뿐이지만,

누구의 손을 거치느냐에 따라 빵이 되기도,

과자가 되기도,

혹은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굳어버리기도 한다.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는

정작 두바이에는 없다고 한다.

누군가 두바이 초콜릿을 맛본 뒤,

한국 사람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빚어낸

상상력이 지금의 열풍을 만들었다.


비싸고, 쉽게 구할 수 없고,

오픈런을 해도 품절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재료 또한 값지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교육을 받으며

난생처음 오픈런을 했다.


막내에게 꼭 맛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두쫀쿠의 정체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비싼 만큼 맛에는 깊이가 있었고,

무엇보다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제야 알았다.

결과는 단번에 드러나지만,

과정은 늘 조용히 견뎌낸 시간이라는 것을.


인생도 다르지 않다.

우리는 종종 결과만 부러워하지만,

그 이면엔 녹록지 않은 반죽의 시간이 있다.


끝까지 치대고,

포기하지 않은 사람만이

자기만의 형태를 얻는다.


� 오늘의 적용

두바이 쫀득 쿠키를

정성스럽게 빚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듯,

내 손에 맡겨진 이 반죽으로

나만의 인생을 천천히 설계해 보기.


무엇을 만들 것인가,

이제는 내가 정할 차례다.


� 필사를 하면 좋은 점

1. 필사는 생각을 느리게 하고,

마음을 바닥까지 내려가게 한다.


2. 흩어진 감정은 문장 속에서 질서를 찾고,

남의 문장은 어느새

나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3. 하루 한 줄의 필사는

삶을 허투루 지나가지 않게 붙잡아 준다.


� 함께 필사하시겠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루 한 문장,

자기 삶을 손으로 다시 빚는 시간.

'필사로 내면 다지기' 오픈방에서

오늘, 이 문장부터 함께 반죽해보지 않으실래요?


https://open.kakao.com/o/gWx0m5Wh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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