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이 깨운 것들

[필사 433일]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18

by 서강


✍️ 오늘의 필사

신은 그대를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대 안의 새로운 세계를 일깨우기 위해

절망을 내려보낸 것이다.

— 헤르만 헤세


� 키워드

살아 있다는 것


� 깨달음

살아 있다는 것은

희망과 절망을 오가며 숨 쉬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미움도

온몸으로 통과한다.


수많은 시련 앞에서

나 역시 신을 원망했다.

왜 나에게 이런 시간을 주느냐고,

왜 이렇게까지 견디게 하느냐고.


그러나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기에

오늘의 내가 여기에 서 있다.


사람들은 고난을

'변장된 축복'이라 부른다.

헤세의 말처럼

절망은 우리를 무너뜨리려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잠들어 있던 능력을 깨워

마침내 쓰게 하려는

깊은 부름이다.


어느 부모도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법은 없다.

신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며

복을 주고 싶어도,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해

그 뜻을 흘려보낼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필사로 깨어 있으려 한다.

절망의 순간에도

그 안에 숨겨진 뜻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 오늘의 적용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매 순간에 충실하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라는 꽃을 발견하기.


살아 있다는 것은,

여전히 배울 것이 남아 있다는

조용한 증거이니까.


� 필사를 하면 좋은 점

필사는

흘러가는 생각을 붙잡아

마음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게 한다.


하루 한 문장을 따라 쓰는 동안

산만하던 마음은 가라앉고,

타인의 언어를 빌려

나의 내면을 비춘다.


필사는 나를 속이지 못하게 하고,

감정을 정리하게 하며,

절망의 순간에도

의미를 발견할 힘을 길러준다.


꾸준히 쓰다 보면

생각은 깊어지고

말은 조심스러워지며

삶의 태도는 조용히 바뀐다.


� 함께 하시겠어요?

필사로 내면을 다지는 시간,

잘 쓰기보다

정직하게 마주하는 연습을 한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나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자리.


오늘 하루,

한 문장으로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일.

그 길을

필사로 내면 다지기 오픈방에서

함께 걸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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