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대다

by 서강


맞대다


서강(書江)


위로할 때,

공감할 때,

친해지고 싶을 때,

반가울 때,

그리울 때,

사랑스러울 때,


두 팔을 벌려

등을 감싸 안으며 껴안는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말이 필요 없다.

껴안을 때의 온기,

심장 소리만으로 위로와 기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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