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하나 고쳐 먹었을 뿐인데,

by 서강


전화벨이 요란스럽게 울린다.

어제 꼬마빌딩 문의를 주신 손님이다.


"꼭 하고 싶었는데, 아들이 반대를 하네요. 너무 잘해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전화까지 주면서, 진심으로 미안해하시다니,

"아닙니다. 다음에 기회 되시면 또 좋은 물건 하시면 되시죠, 괜찮습니다.

이렇게 전화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마음을 고쳐 먹으니, 진상 손님들이 줄어들고

예의를 갖춘 멋진 손님들이 몰려든다.

끌어당김의 힘이리라,


내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달라짐을 깨닫는다.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된다.

매거진의 이전글마음을 알아준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