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書江)
기억은
지워지지 않더라
잊은 줄 알았던 일도봄날 햇살 같은 날엔문득 피어나더라
작은 웃음 하나따뜻한 손길 하나
그런 게 마음에 오래 남아꽃처럼 피어나더라
그래서 나는누군가의 기억 속에도한 송이 꽃이면 좋겠다
너무 화려하지 않아도곁에 오래 남는민들레처럼 말이야
<주식 완전정복> 출간작가
서강(書江) 글이 흐르는 강처럼, 짧은 문장에서 깊은 마음을 건져올립니다. 마음 한 켠을 적시는 문장, 그 한 줄을 오늘도 써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