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통해 깨닫는 사랑과 삶의 본질.
끝없이 뻗은 도로 위에 서 있다.
차들이 스쳐 지나가고,
먼 곳까지 이어진 선이 내 눈앞에 길을 그린다.
그 도로를 바라본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도,
도로는 늘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
뒤돌아보면 발자국이 희미해져도,
앞을 보면 언제나 또 다른 길이 열린다.
도로는 말없이 가르친다.
삶은 정해진 목적지보다
걷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있다는 것을.
길 위에서 우리는 수없이 멈추고,
다시 시작하며, 결국 살아간다.
“도로는 끝을 보여주지 않지만, 지금 이 순간을 걷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