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필사#79(D+320)
� 명언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사상은 대중의 이해를 구하기 힘들다.” – 니체
“확신이 없다면 쓰지 말고, 일단 쓰기로 했다면 자신의 생각을 완벽하게 신뢰하라.” – 김종원
� 나의 생각
글을 쓰려는 순간, 우리 안에 가장 먼저 찾아오는 건 회피와 망설임이다.
“내 생각이 정답은 아니야.”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너무 확신하는 거 아냐?”
이런 말들은 겸손처럼 보이지만, 실은 글의 숨통을 조인다.
글은 정답을 적는 자리가 아니다. 이미 모두가 본 것을 다시 말하는 것도 아니다.
수많은 풍경 속에서 내 눈에 들어온 단 하나, 그 조각을 붙잡아 세상에 내놓는 일이다.
모두가 쉽게 고개를 끄덕이는 말은 이미 진부하다. 진실은 언제나 조금은 낯설고, 그래서 외롭다. 니체의 말처럼, 세상을 바꿀 사상은 언제나 대중의 쉬운 이해를 거부한다. 그러니 글쓰기를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안전지대 밖으로 나와야 한다.
글은 내가 발견한 작은 진실을 세상에 건네는 용기다. 그 과정에서 나는 나를 조금 더 알게 되고, 내 안의 가치와 재능을 확인한다. 두려움은 신념으로, 모호함은 단호함으로 바꾸는 길. 내가 본 것, 내가 느낀 것, 내가 깨달은 것을 믿는 것. 바로 그 믿음이 독자에게 힘이 되어 간다.
펜을 든다는 건, 결국 나의 신념을 세상에 조용히 내어놓는 일이다.
✍️ 한 줄 문장
“글은 확신의 다른 이름이다.”